‘미나리’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 4관왕

최고상인 작품상 수상…윤여정 여주조연상 받아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4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는 이날 최고상인 작품상에 ‘미나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정 감독이 각본상을 받았고 배우 윌 패튼의 켄 행크 메모리얼 타힐상까지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판씨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