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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 오픈

플로리다주 첫 한인은행 27일 그랜드오프닝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플로리다주 1호점이자 미주 19호 지점인 탬파지점의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27일 오전 11시 개최햇다.

이미 소프트오픈을 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윤 강(Yoon Kang) 지점장이 맡고 있다. 탬파지점은 한인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계 등 직원을 채용해 다민족 금융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소 6202 Commerce Palms Drive Tampa, FL 33647

이날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백낙영 회장과 김화생 행장 등 은행 관계자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 지점장은 “진심을 담은 고객 서비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로 더욱 편리한 은행을 만들겠다”면서 “고객은 누구나 찾아와 커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정기적금과 대출상담도 하고 다양한 모기지와 융자부터 에스크로 클로징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지아주 도라빌에 본사을 두고 2006년 설립된 메트로시티은행은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뉴욕, 버지니아, 앨리바마, 텍사스 등 총 7개주 2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4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 시티 은행은 총자산 14억3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메트로시티은행의 주택융자 프로그램은 간소한 서류 심사와 신속한 융자 승인으로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행측은 “플로리다주의 첫 한인은행인 탬파지점은 다른 은행에서는 찾아보지 못할 한인은행 특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인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은행이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고객상담=강윤 지점장 813-848-0153, 주택융자 상담=에릭 박 813-377-7449

 

참석자들이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 /하이코리안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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