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신개념 뉴스레터 ‘프레임’ 16호 발행
2026년 5월 5일 오전 9시 57분, 텍사스주 캐롤턴 K타운 플라자. 한인 상권의 심장부에서 회의실 문이 열렸습니다. 한 남자가 들어와 입을 열었습니다.
“렌트비는 없다. 대신 권총을 가져왔다.”
75분 뒤,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쓰러졌습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목격자도 모두 한인이었습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입니다.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던 사람들 사이에서, 왜 총구가 겨눠졌는가.
본보 이승은 편집장이 기획·집필한 뉴스레터 프레임(Frame.) 16호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민 사회의 가장 값진 자산이었던 신뢰가, 어떻게 가장 위험한 무기가 되는지—그 골목의 끝을 들여다봤습니다.
프레임은 단순한 뉴스 요약이 아니라 사건을 넘어 그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뉴스레터입니다.
한 번 읽으면 구조가 보이고, 두 번 읽으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