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환상의 ‘홀리데이 조명쇼’ 공개

다운타운에 대형 트리, 터널 등 설치…자동차서 관람 가능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중심인 둘루스시가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다운타운 시청 인근에 대형 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둘루스시가 설치한 구조물은 총 8개로 ▷시청 앞의 조명 터널 ▷타운그린에 세워진 22피트 높이의 성탄 트리 ▷타운그린의 대형 오너먼트 ▷파슨스 앨리의 대형 산타 썰매 및 사슴 ▷파슨스 앨리의 14피트 높이 성탄 트리 ▷파슨스 앨리의 조명 터널 ▷시청 건물에 장식된 조명 장식 등이다

둘루스시는 “대부분의 장식물은 자동차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을 찾는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면서 “홀리데이 조명쇼는 날씨가 허용하는 한 1월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City of Duluth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