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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한인타운서 여성 차에 치여 숨져

귀넷, 디캡카운티 등서 보행자 사망사고 잇따라

둘루스 한인타운의 한 도로에서 여성 1명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사고는 30일 오전 6시 30분경 노스 버클리 레이크 로드 인근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일어났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길을 걷던 중 차량에 치였으며 여성의 시신은 도로에서 15야드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여성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여성의 신원을 포함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노스 버클리 레이크 로드 주변 뷰포드 하이웨이 남쪽 방면 모든 차로가 2시간 가량 폐쇄됐다 오전 8시 15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한편 하루 전인 29일 오전 5시경 디캡카운티 코빙턴 하이웨이 선상에서도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사고 현장/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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