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둘루스 하이웨이 21일밤 다시 오픈

사고 현장/ /귀넷소방서 제공

 

21일 오후3시경 둘루스시 스윗워터 크릭 교차로 인근 둘루스 하이웨이에서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전복돼 일대 교통이 2시간 가량 마비됐다.

통제된 구간은 둘루스 하이웨이 선상의 보그스 로드와 메도우 처치 로드 사이다. 소방대원들은 트럭에서 흘러나오는 디젤연료가 인근 스윗워터 크릭으로 흘러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제거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도로 보수를 위해 보그스(Boggs) 로드 인근의 둘루스 하이웨이를 앞으로 며칠간 통제한다”고 밝혔지만 예정보다 공사를 빨리 마무리해 21일밤 11시 현재 도로를 다시 오픈했다. 교통부 측은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당분간 주의해서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