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애틀랜타-인천 직항 재개

7월말까지 주3회, 8월엔 주5회 운항

델타항공이 지난 3월 중순부터 중단됐던 애틀랜타-인천 직항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대한항공과 뉴욕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지난주 애틀랜타-인천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델타는 7월 한달동안 주3회 애틀랜타-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8월부터는 주5회로 운항을 늘릴 계획이다.

델타항공은 애틀랜타 외에 디트로이트(주7회), 시애틀(주4회) 등 3개 인천행 직항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애틀랜타-인천 직항도 이달부터 주7회로 정상화됐다.

델타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