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조지아 도로서 14명 사망

지난해와 같은 숫자…보트사고로도 1명 숨져

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 조지아주의 도로에서 총 14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조지아주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연휴기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와 발도스타, 포레스트파크, 뉴난, 올버니, 하트웰, 마리에타 등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공안전국은 “올해 노동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숫자”라고 밝혔다.

또한 연휴 기간 보트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으며 6명이 음주후 보트 운전(BUI) 혐의로 티켓을 받았다. 사망자는 레이크 잭슨에서 술을 마시고 보트를 타다 호수에 빠진 72세 데피쉬 커클랜드로 확인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Georgia Department of Public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