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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에 맞는 직업은 따로 있다”…MBTI별 최고 연봉 직업 공개

paul 2 months ago 1 minute read

외과의사·정신과 의사·항공기장 등…성향 따라 직업·소득 격차 뚜렷

성격 유형에 따라 적합한 직업과 소득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진로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취업 정보업체 레주메 지니어스(Resume Genius)는 MBTI 성격 유형별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직업과 미국 노동통계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간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각 성격 유형별로 높은 연봉을 기록하는 대표 직업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유형은 ISTJ로, 대표 직업은 외과의사이며 연간 약 23만9200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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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는 정신과 의사(22만6880달러), ESTJ는 항공기 기장(19만8000달러)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INTP: 물리학자 (16만6290달러) ▷ENFP: 광고 디렉터 (15만9660달러) ▷ENTJ: 검사 (15만1160달러) ▷ENFJ: 인사관리자 (14만30달러) ▷ESTP: 영업 관리자 (13만8060달러) 등이 각 유형에서 높은 소득을 보이는 직업으로 분석됐다.

중간 소득군에서는 ▷INTJ: 데이터 과학자 (11만2590달러) ▷ISTP: 전기 엔지니어 (11만8780달러) ▷ISFJ: 약사 (13만7480달러) 등 기술·전문직이 다수를 차지했다.

예술·창의 분야에서는 ▷INFP: 애니메이터 (9만9800달러) ▷ISFP: 패션 디자이너 (8만690달러) 등이 대표 직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격 유형이 직업 선택의 절대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적이고 규칙을 중시하는 유형은 의료·항공·법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유형은 광고·디자인·콘텐츠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됐다.

한인 사회에서도 의사, 변호사, IT 등 특정 직군에 대한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분석은 “적성 기반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준다.

단순히 소득만을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기보다 성향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Atlanta K Media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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