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MMG, 킹센터에 10만불 기부

마틴 루터 킹 데이 맞아 커뮤니티 환원 나서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와 조지아 공장(KMMG)이 18일 마틴 루터 킹(MLK) 데이를 맞아 애틀랜타에 위치한 킹센터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신장수 KMMG 법인장은 “기아는 오랜 기간 커뮤니티에 대한 이익 환원과 비영리단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왔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2021년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킹 목사의 뜻을 따라 필요한 이웃을 돌보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킹센터가 MLK 데이를 맞아 실시하는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차와 킹센터는 지난 2013년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기아는 이날 기부금 지원 외에도 애틀랜타의 비영리 단체인 핸즈 온 애틀랜타(Hands on Atlanta)와 제휴해 조지아와 앨라매바주의 최전선 의료종사자들에게 케이터링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가 게공된 병원은 조지아주의 노스사이드 병원, 그래디 병원, 피드몬트 애틀랜타 병원, 웰스타 웨스트조지아 병원과 앨라배마주의 이스트앨라배마 병원 등이다.

킹센터 프리미엄 스폰서인 기아차/King Cente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