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법원 행정처, 직원 확진에 폐쇄

각종 재판, 서류처리 등 27일까지 지연 예상돼

귀넷카운티 법원 행정처(Clerk of Courts Office)가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27일까지 2주간 문을 닫는다.

행정처는 11일 각 카운티법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직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로렌스빌 사법행정센터에 위치한 행정처 사무실을 오는 27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티아나 가너 부처장은 “다른 직원들도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료 직원들의 결과가 음성일 경우 예정보다 사무실을 빨리 열 수도 있다”면서 “로렌스빌 메인 오피스는 닫지만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위치한 분원은 오픈하며 전자서류 접수시스템인 efileGA를 통해 판사와 변호사들의 서류는 계속 접수한다”고 밝혔다.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