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한 대표, 사랑의 천사포에 3천불 후원

“이웃돕기에 써달라…지난 2개월간 10만달러 기부”

애틀랜타 미디엄 콕(Medium KOK) 센터의 권요한 대표는 지난 1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연말연시 한인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애틀랜타 천사포위원회 박건권 대표에게 3000달러를 기부했다.

권 대표는 “블록체인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인 콕 플레이가 지난달 26일 한국 중소벤처기술부 장관이 수여하는 블록체인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는 지난 9월 2021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된데 이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지난 두 달간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약 10만달러를 기부했으며 이번에 천사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요한 대표(오른쪽 2번째)가 박건권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