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애틀랜타서 산학협력 전시회

지난 7일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와 공동 개최

가톨릭관동대와 UGBSA가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에서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미미박)가 개설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3.0사업단·단장 김규환)이 우수 가족회사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문준섭 LINC3.0사업단 부단장과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엽합회 회장, 미미박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혔다.

이번 전시는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회사의 제품 홍보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업은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뮤니스바이오, 천연 한방화장품 개발 전문기업인 뷰티어겐코리아, 커피부산물 활용 제품개발 전문 사회적 기업 올뉴코리아, 강릉의 지역사회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아이오프너 등 4개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해당 기업의 NK세포배양 크림과 세럼, 한방화장품과 기능성 건강보조식품, 친환경 커피 고양이 모래와 커피연필, 진또배기 캐릭터 네임텍과 팬시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문준섭 부단장은 “앞으로 LINC3.0사업단은 9개국 31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한인벤처기업협회(INKE), 한인상공인협회, 한인회 등과 협력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