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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겨냥 전국 최대 절도조직 적발…피해액 1000만달러

paul 2 months ago 1 minute read

애틀랜타 포함 20여개 매장서 조직적 범행…캅카운티서 4명 체포

미국 전역에서 활동한 대형 소매 절도 조직이 적발됐다.

27일 WSB-TV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홈디포 매장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1000만달러 이상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홈디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적 소매 절도 사건으로 보고 있다.

이 조직은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활동했으며,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서도 범행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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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캅카운티에서는 용의자 4명이 체포돼 현재 구금된 상태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매장에서 전기 차단기 등 고가 물품을 훔친 뒤, 이를 시중 가격보다 낮게 재판매해 수익을 올렸다.

일부 용의자는 진열대 위쪽에 있는 제품을 긴 도구로 끌어내리거나, 잠금 장치가 있을 경우 선반을 직접 타고 올라가 물건을 빼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또한 이 조직은 ‘부스터(booster)’로 불리는 절도 인력을 활용해 여러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물품을 훔친 뒤, 특정 업자에게 공급하는 구조로 운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해 해당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매장 운영자가 먼저 검거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이 같은 조직형 소매 절도가 지역을 옮겨가며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홈디포 절도 모습./WSB-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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