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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손자, 같은 홀서 ‘홀인원’…확률 1700만분의 1

paul 2 months ago 1 minute read

2년 시차 두고 동일 장소서 기록…가족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조지아주의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은 골프 홀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27일 WSB-TV에 따르면 그린 카운티 소재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더 랜딩 골프장에서 모리스 올리버와 손자 브랙스턴 오글스비가 동일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올리버는 지난 20일 라운딩 중 3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이 홀은 손자 오글스비가 2024년 3월 3일 홀인원을 기록했던 바로 그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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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따르면 두 기록은 약 2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홀에서 이뤄졌다.

오글스비는 대학생으로, 이전까지 가족 내에서 유일한 홀인원 기록자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할아버지와 기록을 공유하게 됐다.

가족은 이 같은 일이 발생할 확률이 약 1700만분의 1에 불과하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올리버의 딸이자 오글스비의 어머니 메리디스 올리버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고 말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홀인원을 기록한 할아버지와 손자./Family Photo via 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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