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2023년 조지아 주의원 ‘패셔니스타’ 10명 선정
지역 신문인 AJC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3 주의회 베스트 드레서’에 한인 홍수정 하원의원(공화, 로렌스빌)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JC 주의회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된 의원은 홍 의원을 포함해 토냐 앤더슨 하원의원(민주, 라이소니아), 테리 애널리위츠 하원의원(민주, 스머나), 제임스 베벌리 하원의원(민주, 메이컨), 셸리 에콜스 상원의원(공화, 알토), 스캇 힐튼 하원의원(공화, 피치트리코너스), 나빌라 이슬람 상원의원(민주, 로렌스빌), 타일러 폴 스미스 하원의원(공화, 브레멘), 릭 윌리엄스 상원의원(공화, 밀리지빌), 잉가 윌리스 하원의원(민주, 애틀랜타) 등이다.
홍수정 의원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클래시하고 프로페셔널하지만 동시에 여성적인 취향의 옷을 좋아한다”면서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클래시한 투피스 옷이 옷장에 많으며 항상 즐겨 입는다”면서 “적어도 앞으로 10년간은 내 시그니처 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 샘 박 하원의원(민주, 로렌스빌)은 지난 2019년 제1회 베스트 드레서 주의원으로 선정됐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