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배달전용 ‘고스트 키친’ 만든다

애틀랜타에 1만스퀘어피트 규모 주방시설 퍼밋 신청

애틀랜타 본사의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매장영업 대신 배달만 실시하기 위해 애틀랜타 시내에 대규모 주방시설을 설립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ABC)이 4일 보도했다.

칙필레가 애틀랜타시에 신청한 퍼밋에 따르면 칙필레는 2115 포크너 로드에 위치한 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에 8개의 주방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60만달러를 투자해 딜리버리 전용 메뉴를 조리해 배달하는 ‘리틀 블루 키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배달 전용 매장인 ‘고스트 키친’ 신설이 트렌드가 됐으며 칙필레는 올해 내슈빌에 제1호 고스트키친을 오픈한다고 발표혔었다. 애틀랜타의 고스트 키친은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최대 식품점 체인인 크로거는 이날 고스트 키친 스타트업 기업인 ‘키친 유나이티드’와 제휴해 식품점 매장 내에서 조리된 메뉴 배달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Chick-Fil-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