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경고등 표시 안 돼 사고 위험 증가…5월 21일부터 통보
크라이슬러(FCA US)가 계기판 디스플레이 결함으로 지프와 닷지 차량 2만여 대를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24~2025년형 지프 왜고니어 S와 닷지 차저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며, 총 2만271대가 포함된다.
문제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기어 위치나 경고등 등 주요 안전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다. 당국은 이로 인해 운전자가 차량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지프 왜고니어 S 1만1,743대, 닷지 차저 전기차 8528대가 리콜 대상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 4월 23일 공식 발표됐으며, 차량 소유주에게는 오는 5월 21일부터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차량 소유자는 NHTSA 웹사이트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FCA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문의를 받고 있으며, 리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