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의원 “학교 코로나19 문제 고발하세요”

귀넷 지역구 무어의원, ‘내부고발’ 이메일 개설

귀넷카운티를 지역구로 둔 베스 무어 조지아주 하원의원(민주, 피치트리코너스)이 학교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을 신고하는 이메일을 개설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어 의원은 “지난주 노스폴딩 고교에서 한 학생이 문제의식을 갖고 사진을 공개했다가 정학 처분을 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메일을 개설하고 신고된 내용을 주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무어 의원이 개설한 이메일은 reportmyschool@gmail.com 이며, 누구나 익명으로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역 수칙 위반문제를 신고할 수 있다. 무어 의원은 “벌써 수많은 이메일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 무어 주의원/https://www.mooreforgeorg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