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 사망자 2만명 넘었다

팬데믹 1년 6개월 만에…전체 인구 0.2% 해당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3일 기준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이날 신규 코로나 사망자는 106명을 기록하며 누적 사망자가 총 2만41명으로 늘어났다. 조지아주의 코로나 사망자는 지난 3월 팬데믹 이후 10개월 만인 지난 1월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1년6개월 만인 이날 2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2만명의 사망자는 조지아주 전체 인구의 0.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1.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슬린 투미 보건장관은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이후 전체 코로나 사망자의 97%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이같은 비극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는 역대 2위 규모인 9119명을 기록하며 델타 변이의 무서운 확산세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검사 대비 양성률은 지난 8월의 20% 수준에서 이날 15.7%로 하락하며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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