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대로서 인면수심 성폭행

라즈웰 경찰, 39세 남성 체포…피해자 중상

차량 통행이 많은 메트로 애틀랜타 도로 인근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라즈웰 경찰은 11일 39세의 디마커스 젠킨스를 강간 및 가중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젠킨스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맨셀로드(Mansell Road)를 지나던 여성 1명을 위협해 인근 빈 건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젠킨스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알파레타 하이웨이에서 체포됐으며 피해 여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디마커스 젠킨스/Credit: Fulton County Sheriff’s Office via 11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