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급 17.50달러 직원 채용합니다”

귀넷카운티 신규 물류센터 구인…28일 온라인 채용 이벤트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아마존이 본격적인 직원 채용에 나섰다.

아마존은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파트너십 귀넷’을 통해 “28일 가상 이벤트를 통해 시급 15~17.50달러의 물류센터 근무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 귀넷에 따르면 채용된 직원들은 물류센터의 산업용 운반기기를 다루게 되며 경험이 없어도 취업후 유급 트레이닝을 받고 근무하게 된다. 아마존은 “정규직 어소시에이츠로 채용되면 채용 첫날부터 각종 베네핏을 받게 된다”면서 “신입사원의 경우 이력서나 인터뷰도 필요 없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www.amazon.jobs 또는 전화 77088번으로 ATLNOW2 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아마존의 회신을 받게 된다.

아마존은 “예비역 군인이나 군인의 배우자, 18세 이상 자녀들을 우대하며 이들은 홈페이지 amazon.com/military 또는 전화 77088번으로 MILITARY 라고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29일 홈페이지 https://chime.aws/ 에서 미팅 ID 2213221631 로 접속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