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400불 추가 지급…실업수당도 연장”

추가 경기부양안 내용 일부 공개…대면수업도 지원

14일 공개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추가 경기부양안에 따르면 새로 지급되는 경기부양 현금은 2000달러가 아닌 14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공식발표될 경기부양안의 주요 내용은 ▽국민 1인당 1400달러의 추가 경기부양 현금 지급 ▽3월 중순 종료되는 연방 실업수당 혜택의 재연장 ▽백신 보급 지원 ▽대면수업을 위한 학교 지원 ▽주정부 및 로컬정부에 대한 추가 지원 등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지명한 국가경제위원회(NEC) 브라이언 디즈 위원장 내정자는 13일 로이터가 주최한 ‘로이터 넥스트’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경기부양안의 전체 규모는 1조5000억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 내정자는 경기부양 현금은 현재 지급되고 있는 600달러에 1400달러를 추가해 총액 2000달러가 된다고 설명했다.

추가 부양안은 기존 저소득층 자녀 택스크레딧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양안은 2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국민 개인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2단계 법안은 고용창출과 인프라 구축, 클린 에너지, 헬스케어 개혁 방안을 포함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부양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한다.

경기부양 현금 수표[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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