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대 POS 기업 ‘골든키 TPS’ 2023년 장학생 모집
20명 선발해 총 1만달러 수여…오는 7월31일 서류 마감
미주 한인 최대 한인 POS(Point of Sale) 및 카드 결제 서비스 업체인 골든키 TPS(대표 에릭 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골든키 TPS는 21일 ‘2023년 골든키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골든키 TPS 고객의 자녀나 친인척으로 2023년 고교 졸업생 및 대학생으로 학교 성적(GPA)은 3.5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마감은 오는 7월 31일이며 지원자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신청 사유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골든키TPS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도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우편 접수시 본사(주소 2730 N. Berkeley Lake Rd. NW Suite B100, Duluth GA 30096)로 우송하면 된다.
에릭 김 대표는 “골든키 성장의 원동력인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한인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차세대 인재들의 미래를 골든키 가족 모두가 다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키 TPS는 지난 3월 미주 최대 한인 POS 업체인 골든키 POS가 대형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업체인 TPS를 합병해 출범한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골든키 TPS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로봇 업계 선두기업인 오리온스타와 미주 한인기업 최초로 MOU를 체결해 식당과 창고 등에서 무인화에 도움을 줄 로봇도 공급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