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만장일치 승인…7월 1일 취임 예정
조지아 최대 학군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신임 교육감으로 알렉산드라 에스트레야 박사를 공식 선임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 이사회는 26일 특별 회의를 열고 알렉산드라 에스트레야 박사를 차기 교육감으로 만장일치 승인했다.
이번 선임은 약 1년간 진행된 전국 단위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에스트레야 박사는 최종 단독 후보였다.
에스트레야 박사는 현재 코네티컷주 노워크 공립학교 교육감을 맡고 있으며, 26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언어 학습자 교육과 졸업률 향상 성과가 주요 선임 배경으로 꼽혔다.
귀넷 교육청은 약 18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조지아 최대 규모 학군으로, 에스트레야 박사가 현재 이끄는 노워크 학군(약 1만2000명)보다 15배 이상 크다.
다만 과거 논란도 제기됐다. 에스트레야 박사는 뉴욕 재직 시절 이해충돌 규정 위반으로 3000달러의 벌금을 낸 바 있으며, 노워크 학군에서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예산 부족과 구조조정, 불신임 청원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후보자의 이력을 검증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타레시 존슨-모건 교육위원장은 “변화를 추진하는 리더에게 논란은 불가피하다”며 “검증 과정에서 충분한 답변과 설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스트레야 박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현재 임시 교육감인 알 테일러 박사는 학기 종료까지 직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