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피츠 의장 한국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나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6일 롭 피츠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의장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등 140여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대구·경북에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도 많이 진출해 있다.
피츠 의장과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이번 경북도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양국 정부 간 협력과 함께 조지아주와 경북도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지아주는 과거 목화밭에서 기업지원 허브로 변모한 대표적인 도시로 경북도와 상호 협력할 부문이 많은 곳”이라며 “양 지역 간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