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시” 하이힐 트럼프, 이혼 소송

매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하원의원 남편 소송 제기

‘하이힐 트럼프’로 불리며 극우 성향의 면모를 보여온 매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공화, 조지아)이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

1일 AJC에 따르면 그린 의원의 남편인 페리 그린은 플로이드 카운티 고등법원에 ‘회복할 수 없이 깨진’ 결혼상태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각종 재산관련 서류 등의 비공개를 요청하는 비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혼 소송과 관련해 그린 의원은 “결혼은 위대한 것이고 우리 사회는 남편과 아내의 결합으로 형성된 가족으로 이뤄진다”면서 “페리와 나는 가족을 형성했고 3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페리에게 항상 감사할 것이며 이같은 개인적이고 사적인 문제와 관련해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연 대표기자

그린 의원 부부/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