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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수프 ‘캠벨’ 50년만에 캔 디자인 변경

paul 5 months ago (Last updated: 5 months ago) 1 minute read

앤디 워홀 작품으로 유명…모던한 느낌 살려

새 디자인을 적용한 캠벨 수프의 캔 제품
새 디자인을 적용한 캠벨 수프의 캔 제품 [캠벨 수프 트위터 갈무리=연합뉴스] 

미국 식품회사 캠벨 수프(Campbell’s soup)가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캔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뉴욕포스트와 CNN 등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하지만 빨강과 흰색이 대비되는 큰 틀의 디자인은 종전과 같아 매의 눈을 한 소비자나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변경 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기존 디자인 중 캠벨(Campbell’s) 글자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던 음영 처리를 없애 현대적인 느낌을 더 주고 캔 하단부 수프(SOUP) 글자 중 비스듬하게 쓴 ‘O’를 바로 세운 정도다.

CNN은 캠벨 수프가 새 디자인을 기념해 이를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로 만들어 이날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매장과 온라인에서 우리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으세요”라는 설명을 적은 트위터 홍보 영상(링크)도 배포하고 있다.

캠벨 수프는 1869년 조지프 A. 캠벨이 설립한 식품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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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수프의 캔 디자인은 앤디 워홀(1928∼1987)의 대표적인 팝아트 소재로 쓰여 더욱 유명해졌다.

지난해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앤디 워홀 전에 걸린 그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앤디 워홀 전에 걸린 그림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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