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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올려 쓰라고 부탁했을 뿐인데…”

paul 4 months ago (Last updated: 4 months ago) 1 minute read

빅베어 슈퍼마켓 총격사건 용의자 범행동기 ‘의문’

“정중히 착용 당부했는데 갑자기 총기 가져와 범행”

14일 발생한 빅 베어 슈퍼마켓의 총격사건(본보 단독기사 링크)과 관련해 매장 오너인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과 아들인 레이 김 대표가 “일부 보도와는 달리 총격으로 사망한 여직원은 결코 용의자와 시비를 벌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레이 김 대표는 11얼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15년동안 그녀와 가족들을 알고 있는데 그녀는 매우 조심스러운 사람”이라며 “용의자를 자극할 만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용의자인 빅터 리 터커(30)는 가게에 입장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입 위로 올리지 않은 ‘턱스크’ 상태였으며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그에게 “마스크를 올려 써달라”고 정중히 말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터커는 곧바로 밖으로 나갔다가 총기를 들고 들어와 여직원에게 2발의 총격을 가했다. 김  대표는 “분명히 (용의자는) 무엇인가 잘못된 사람”이라면서 “그녀는 친철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망연자실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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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백규 회장은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자유롭게 소지하는 제도에는 문제가 있으며 앞으로 우리 가게에는 총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빅베어 슈퍼마켓의 레이 김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11a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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