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16%·스포티지 HEV 112%·EV9 481% 급증
기아 미국법인이 4월 누계 판매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 미국법인은 30일 4월 한 달간 7만2703대를 판매했으며 4월 누계 기준으로는 27만9718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27만3655대 대비 2%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월 월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이는 전년도 4월 선수요에 따른 기저효과로 평가된다.
모델별로는 올 뉴 텔루라이드가 4월 한 달 1만2577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역대 최고 4월 판매를 기록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112%,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4% 늘었다.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는 97% 증가하며 역대 최고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EV9이 전년 동기 232대에서 1349대로 481% 급증했으며 EV6도 11% 늘었다. 전동화 모델 전체는 71% 증가해 역대 최고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
4월 누계 기준으로는 스포티지 HEV(117%), 텔루라이드(19%), 카니발(16%), 쏘렌토 HEV(7%), 스포티지 일반(5%), K4(1%) 등 6개 모델이 역대 최고 누계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누계는 81%, 전동화 모델 누계는 41% 증가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SUV와 하이브리드 중심의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2027년형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신형 셀토스와 EV3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는 Cars.com이 선정한 ‘최고 가치 신차’ 소형 SUV 부문에서 2026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BMW, GM, 혼다, 현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도요타 8개사가 공동 설립한 EV 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나(IONNA)가 편의점 브랜드 서클 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국 내 고출력 충전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