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중 최대규모…기숙사 등 500실 환자격리에 사용
조지아주의 플래그십 대학인 조지아대(UGA)에서 지난달 24~30일 1주일간 무려 82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대학 당국은 2일 “학생과 교직원들의 자가 보고(Self-report)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주간 확진자는 교직원 19명을 포함해 821명이었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외부 검사기관에서 실시된 진단검사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가을학기를 개강한 UGA는 개학 첫주인 17~23일 18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뒤 1주일 만에 4배 이상으로 감염자가 급증했다. 지난 3월 팬데믹 이후 캠퍼스내 누적 확진자는 1531명으로 집계돼 미국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UGA의 학생과 교직원은 총 5만명에 이른다.
이날 대학측은 감염 학생들의 격리를 위해 캠퍼스내 기숙사 300실과 외부 시설 200실 등 총 500실을 확보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감염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격리 시설은 유학생이나 타주 출신 등 자택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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