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국 점유율 사상 첫 11% 돌파

1~5월 누적 판매 75만대… 하이브리드 호조와 관세 앞둔 ‘패닉 바잉’ 효과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11%를 넘어섰다. 전기차 전환과 고금리 여파로 전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애틀랜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팡팡’

퍼레이드·음악·푸드트럭과 함께 열기 고조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앞두고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이 화려한 불꽃놀이로 물든다.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들은 퍼레이드, 콘서트, 어린이 놀이 활동,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유대인 존 오스프 의원 때문에 유대계 분열?

유대인 권익단체 AIPAC, 오소프의 ‘미지근한 대응’ 비판 조지아주의 첫 유대계 연방 상원의원인 존 오소프(Jon Ossoff) 의원을 둘러싸고, 중동 전쟁을 계기로 유대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지가 갈리고 있다. 일부는 오소프의 신중한 대응을…

현대차그룹, JD파워 신차품질 2년 연속 1위

전세계 17개 자동차 그룹 대상 조사…”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인 JD파워가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국제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획]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왜 이러나

잇따른 의혹과 불투명한 대응…백인 역차별로 65만불 배상까지 최근 귀넷카운티 셰리프국(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GCSO)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지역 사회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교통위반 혐의로 히스패닉계 기자를 체포한 사건부터 이민자 처리…

PCB뱅크, 차세대 36명에 10만8천불 장학금 수여

제8회 장학금 수여식 온라인으로 개최…조지아 학생도 포함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26일(목)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전국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 36명에게 각각 3000달러, 총 10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소프 “내가 한국전쟁 75주년 결의안 주도”

초당적 결의안 통과..”자유를 지켜낸 ‘고귀한 전쟁’으로 기억돼야”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 민주)이 연방 상원에서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다며 한인사회를 향해 우호적 메시지를 보냈다. 오소프…

[비즈카페] “보험은 인생을 바꾸는 교육입니다”

이재연 보험, 고객의 삶을 바꾸는 맞춤형 재정 서비스로 ‘평생 신뢰’ 구축 “현장에 답이 있다”…메이컨부터 캐롤라이나까지 발로 뛴 17년의 축복 “보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어려울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이름” “보험은…

“여권이 도용됐습니다” 사기 극성

출입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재외국민 타깃 급증 “법무부입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1번’을 눌러 상담원과 연결하십시오.” 최근 미국을 비롯한 해외 거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서의 전화번호를…

[기자의 눈] ‘대선 불복’ 사실상 묵인한 총영사관

한인회관에서 치러진 충격적 ‘반헌법적’ 행사에 보훈영사 참석 부정선거 세력들의 예고된 사고…’기계적 중립’은 사실상 동조 출입금지 장소서 또 순회영사 예정…공공서비스 공정성 실종 지난 25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자유와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