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집주인들, 모기지 연체 전국 3위

지난 5년간 재산세·보험 부담 62% 상승…남부 지역 특히 취약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서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연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업체 코탤리티(Cotality)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료와 재산세…

스와니 월마트 선반에 필로폰이…

경찰 추적 피하려다 가정용품 코너에 마약 숨겨…49세 여성 체포 스와니 월마트 매장에서 마약을 선반에 숨겨둔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추적 중이던 경찰을 피하기 위해 마약이 든 봉투를 매장 내 가정용품…

트럼프 “코카콜라, 진짜 설탕 쓴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 사용 시사……옥수수 농가 ‘비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카콜라에 대해 “미국 내 판매 제품에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을 쓰기로 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애틀랜타한인회 “매달 재정내역 공개”

“재정비리 근본적 방지…투명한 운영 약속 지킨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6월 재정현황을 공식 발표하며 공약한 ‘투명한 재정보고’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한인회는 14일 6월 한 달간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하며 “비록 은행 계좌…

애틀랜타한인회, 친선 테니스 대회 개최

27일 오후 4시…한국음식 자랑 대회도 겸해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다시 모인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7월 27일(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에 위치한 WP Jones Tennis Park에서 ‘친선 테니스 및…

“부모 찬스”로 집 사는 미국 청년들

20~30대 4명 중 1명은 가족 돈으로 계약금 마련 다운페이 평균 6만3천불…암호화폐·연금도 동원 미국의 젊은 세대들이 치솟는 집값 앞에서 ‘부모 찬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Redfin)이 발표한 최근 설문조사에…

칙필레 “여름 맞아 와플프라이·너겟 무료”

‘코드 무’ 여름 이벤트 시작…미션 수행하면 선물 칙필레(Chick-fil-A)가 여름맞이 디지털 캠페인 ‘코드 무(Code Moo)’를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다시 시작했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와플 프라이, 초콜릿 쿠키, 치킨…

10대 소녀 부모 살해 혐의…조부 “내 손녀는 무죄”

조지아주 캐럴카운티 17세 소녀 사건 의문점 커져 조지아주 캐럴카운티에서 17세 소녀가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피해자의 아버지이자 피의자의 조부가 “손녀는 무죄”라며 강하게 옹호하고 나섰다. 캐럴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OOO 영사 입니다” 사칭하며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한인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범인들은 발신번호를 조작해 실제 총영사관 대표번호(4045221611)로 전화를 걸어 “○○○ 영사입니다”라고…

한인남성, 헬스장 샤워실서 몰카 찍다 적발

둘루스 경찰, LA피트니스서 63세 이만근씨 체포 귀넷카운티 둘루스에 위치한 헬스장 샤워실에서 다른 이용자를 몰래 촬영한 60대 한인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14일 WSB-TV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둘루스 피치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