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에어 영업 종료 후 무단침입…오락기 이용·기물 파손 혐의
귀넷카운티에서 SNS 유행 챌린지를 따라 영업이 끝난 실내 놀이시설에 몰래 들어간 청소년과 성인 등 1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이후 어반에어 어드벤처 파크(Urban Air Adventure Park)에서 모두 7건의 영업시간 외 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문을 닫은 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오락기와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내부에서 영상을 촬영했으며, 일부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사람은 17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11명, 미성년자 4명 등 모두 15명이다.
경찰이 공개한 체포자 명단에는 아마우리 아르마스 알바레스, 앤디 콜룽가 카스티요, 존 스트링어, 앤젤 칸델라리아 가르시아, 크리스천 커린, 페르난도 라미레즈, 아힐 이브라힘, 카림 리프타위 등 17세 8명이 포함됐다.
또 대니얼 첼노코프와 이선 모길리네디 등 18세 2명, 애덤 에어스(20)도 체포됐다. 나머지 4명은 미성년자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청소년과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한 SNS 챌린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영업이 끝난 시설에 몰래 들어가 놀이기구를 이용하거나 기물을 훼손하는 장면을 촬영하도록 부추기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온라인에서 장난이나 오락처럼 보이는 행동이라도 실제로는 무단침입과 재산손괴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이유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는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7건의 정확한 발생일과 전체 피해액, 해당 챌린지가 확산한 구체적인 SNS 플랫폼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귀넷카운티 경찰 수사관 전화 770-513-5300으로 하면 된다. 익명 제보는 크라임스토퍼스(404-577-8477)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