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장 포함 임직원 30여 명 SK 불러바드 일대 청소…”기업 시민으로서 환경 책임 다할 것”
SK온의 미국 배터리 생산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조지아주 커머스 사업장 인근에서 대규모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윤상 SKBA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업장 진입도로인 에스케이불러바드(SK Boulevard) 일대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잭슨 카운티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환경 프로그램 ‘어답트 어 로드(Adopt-A-Road)’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BA는 2022년 잭슨 카운티로부터 사업장 진입도로인 SK 블러바드를 부여받았으며 해당 도로를 유지·관리하는 조건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정기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26년 첫 번째 정기 활동이었다.
‘어답트 어 로드’는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도로 구간을 입양해 자발적으로 환경을 관리하는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다. SKBA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장 인근 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행사에 참가한 법무팀 소속 사무엘 브루어 변호사는 “매일 출근하는 일터이자 이웃들이 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 보호라는 지구의 날 취지를 동료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윤상 법인장은 “SKBA는 조지아주의 대표적인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BA는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온의 미국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며 조지아주 내 주요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 측은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