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뉴스 “비버루인로드서 체포”…캔턴·샌디스프링스·도라빌서도 목격 제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16일 노크로스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여러 지역에서 이민 단속과 체포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였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애틀랜타의 스페인어권 디지털 매체 MG뉴스(MGNews)를 운영하는 마리오 게바라 기자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크로스 비버루인로드에서 ICE 요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렸다.
비버루인로드 일대는 한인과 라틴계 상권이 밀집한 노크로스 지역으로, 애틀랜타 한인타운과도 가까운 곳이다.
게바라 기자는 이날 ICE 요원들이 노크로스뿐 아니라 캔턴과 샌디스프링스, 도라빌 등 메트로 애틀랜타 여러 도시에서 활동했으며 라틴계 이민자들을 상대로 다수의 체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MG뉴스는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스페인어 디지털 매체로 이민 단속과 지역 사건 등을 주로 보도하고 있다.
게바라 기자에 따르면 요원들은 택시와 작업용 밴 등 차량을 세워 운전자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단속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이날 현장 활동이 오히려 크게 늘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ICE와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실시한 작전의 규모와 체포 인원,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MG뉴스가 전한 현장 목격 내용과 체포 규모도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민 단속 요원을 만난 경우 도주하거나 물리적으로 저항해서는 안 되며, 체포되거나 구금될 경우 변호사와 상담할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영장 없이 주택 내부로 들어오려는 경우에는 문을 열기 전에 판사가 서명한 사법영장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