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생애 다뤄…3대 ‘시어터 어워즈’에도 노미네이트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MJ’가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CJ ENM은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그린 뮤지컬 ‘MJ’가 제75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연출상, 대본상, 남우주연상,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안무상, 편곡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MJ’는 또 71회 외부 비평가상에서 작품상과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제88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는 작품상, 연출상, 배우상 3개 부문, 제66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후보로도 지명됐다.
CJ ENM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토니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