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항공 전편 운항 3시간 중단

IT 시스템 먹통…월요일 재예약 조치 중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알래스카항공(Alaska Airlines)이 현지시간 20일 저녁 IT 시스템 장애로 모든 항공편 운항을 약 3시간 동안 중단했다. 알래스카항공은 공식 X를 통해…

영주권 분실했다고…제3국으로 추방

칠레 출신 82세, 이민국 찾았다가 과테말라로 쫓겨나 피노체트 독재 피해 미국 망명 후 합법적 영주권 취득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애틀랜타행 델타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에 불

보잉 767기 왼쪽 엔진에서 화염…승객 226명 전원 무사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에서 이륙해 애틀랜타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비행 직후 엔진에 화염이 발생해 비상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

LA카운티 셰리프국 훈련소서 폭발…3명 사망

“훈련 중 사고 가능성…대중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셰리프국 훈련 시설에서 18일 오전 폭발이 발생해 경찰관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폭발은 이날 오전 7시 25분경 이스트 LA의 비스칼루즈…

“엄마의 손글씨 쪽지가 모자 구했다”

9살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산에서 실종 캘리포니아의 험준한 숲속에서 길을 잃은 한 어머니와 9살 아들이 어머니의 재치 있는 손글씨 쪽지 덕분에 구조됐다. 캘리포니아주 캘라베라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금속 목걸이 차고 MRI실 들어갔다가…

60대 남성, 기기에 빨려 중태…출입 허가 없이 검사실 진입 뉴욕주에서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60대 남성이 MRI 검사실에 허가 없이 들어갔다가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MRI 기기로 끌려가 중태에 빠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콘서트 ‘키스캠’에 잡힌 억만장자 CEO의 불륜

콜드플레이 공연서 직장 동료와 ‘다전한 순간’ 포착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보스턴 공연 도중 한 억만장자 테크 CEO가 연인처럼 포옹하던 직장 동료와 함께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며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사자는 소프트웨어…

트럼프 정부, 불법이민자 또 제3국 추방

이번엔 아프리카 소국 에스와티니…강경 추방정책 재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정책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범죄 이력이 있는 불법체류 이민자 5명을 본국이 아닌 아프리카의 제3국 ‘에스와티니’로 강제 추방했다고…

미국 체류기간 3일 초과에 100일 구금

ESTA  입국 후 부상당해…엄격한 이민단속 주의보 다리 부상으로 미국 체류 기간을 단 3일 초과한 아일랜드 남성이 아무런 범죄 혐의도 없이 거의 100일간 억류됐다가 본국으로 추방된 사건이 알려지며,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