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 여권 성별 제한조치 제동

트럼프 행정부 또 패소…성소수자 권리 인정 연방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여권 성별 표기 제한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여권을 새로 신청하거나 갱신해야 하는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비이분법적 성정체성) 시민들은…

화산 가까이 보려다 절벽 아래로 추락

보스턴 남성, 하와이서 나무에 걸려 기적 생존 하와이에서 한 관광객이 화산 분출을 가까이서 보려다 절벽 아래로 추락했지만, 나무에 걸려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1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밤 9시경…

500만불 골드카드 영주권 7만명 몰렸다

트럼프 “영주권도 명품화?”…1조달러 수익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발표한 초고가 미국 영주권, 일명 ‘골드카드(Gold Card)’에 전 세계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 대기자는 6만8700명에 달하며, 미국 정부는 이를…

110만 개 이상 앵커 보조배터리 리콜

‘앵커’ 브랜드 화재·폭발 위험 보고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 앵커 이노베이션스(Anker Innovations)가 미국에서 판매된 110만 개 이상의 보조배터리(모델명 PowerCore 10000)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제품에서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미국…

코스트코, 첫 단독 주유소 오픈…펌프만 40개

캘리포니아주에…주유소 사업 본격 진출 미국 최대 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Costco)가 캘리포니아주 미션비에호(Mission Viejo)에 최초의 단독형 주유소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주유소는 기존 베드배스앤비욘드(Bed Bath & Beyond) 매장을 철거한 자리에 세워지며, 오는…

이민 단속에 히스패닉 대상 한인 비즈니스 비상

트럼프 강공에 미국경제 ‘직격탄’…라틴계 소비 위축·인력 공백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대폭 강화하면서, 미국 경제 전반에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라틴계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과 제조·외식·건설업 분야에서의 저임금…

“골프 라운드 도중 번개 조심하세요”

텍사스 40대 남성 낙뢰에 사망…’마른 하늘에 날벼락’ 텍사스에서 맑은 날씨 속 골프를 치던 40대 남성이 낙뢰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폭스4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텍사스주 그레이슨…

CBP 사칭 “마약배송 적발” 전화 사기 급증

실제 직원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도용해 개인정보 요구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사기 경고를 재차 발령했다. 최근 사기범들이 CBP 직원을 사칭해 “마약 배송이 적발됐다”는 내용으로 협박하며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