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귀넷-포사이스카운티 포함…민주당 첫 승리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를 포함하는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캐롤린 보르도 후보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AP통신은 6일 “귀넷카운티 부재자 투표 집계가 마무리됐고, 현재 남아있는 조정투표 등의 숫자를 감안할 때 보르도 후보의 승리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보르도 후보는 51.2%의 지지율로 리치 매코믹 후보(공화)에 8610표 차로 앞서있으며 이 표차는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의 미개표 숫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7지구가 만들어진 뒤 민주당 후보가 이곳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매코믹 후보 진영은 아직 패배 승복을 하지 않고 있으며 추후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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