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 총격…2명 사망, 캠퍼스 폐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기숙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렌지버그 카운티에 위치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대학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현재까지 피해자들의 신원과 부상자의 상태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체포 여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학은 이날 오후 9시 15분 총격 신고 접수 이후 캠퍼스를 즉시 폐쇄했으며, 다음 날 수업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한편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동포 사회의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쇼핑몰, 축제, 공연장, 대중교통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 방문 시 주변 상황을 살피고 비상구 위치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했으며, 낯선 사람의 접근이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신속히 현장을 벗어날 것을 안내니다.
또한 설날(2월 16일)과 미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 연휴를 맞아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한 금융 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는 미 법집행당국의 주의 당부가 있었다며, 명절 자금 마련을 위해 현금 인출이 잦아지는 시기를 노린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피해 발생 시 즉시 911에 신고하고 필요할 경우 애틀랜타 총영사관 긴급전화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