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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대 리콜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2017~2018년형 F-150 트럭, 익스페디션 등 대상

포드가 브레이크 결함 문제로 인해 미국 내 약 12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17~2018년형 포드 F-150, 익스페디션(Expedition), 링컨 내비게이터(Navigator) 모델 가운데 3.5L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이 장착된 차량에 해당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서 브레이크 부스터로 브레이크액이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앞바퀴의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돼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NHTSA는 관련 차량에서 “브레이크액이 심각하게 손실돼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 감각의 변화와 함께 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 발생 시 차량에는 경고음과 함께 메시지 경고창, 그리고 적색 브레이크 경고등이 표시된다.

브레이크액 유출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내부의 고무 씰 기능 저하 또는 씰 위치의 이탈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사고나 부상, 화재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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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은 총 12만3611대이며, 포드와 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마스터 실린더를 무상 교체해준다. 브레이크액 누수가 확인된 경우에는 브레이크 부스터도 함께 교체된다. 리콜 안내문은 4월 28일부터 발송되며, 5월 2일까지 모든 통지가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NHTSA의 리콜 조회 웹사이트(NHTSA.gov/Recalls)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2018년형 F-150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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