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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친윤 이철규의원 아들, 마약 구입 혐의 입건

paul 3 months ago 1 minute read

주택가서 ‘던지기’된 액상 대마 찾다 적발…경찰, 4개월간 사건 ‘쉬쉬’

대표적인 ‘친윤’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씨는 ‘실세’로 불리는 국민의힘 의원 아들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던지기란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하는 사람이 수거하는 거래 수법이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액상 대마를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 일행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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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조사에서 ‘지인에게 대마를 받으려 현장에 갔지만 찾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이시약 검사도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과거 대마 흡입 혐의로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투약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4개월간 해당 사건을 공개하지 않아 경찰 고위간부 출신인 이철규 의원의 압력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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