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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박사야”…백인 교수 부부의 ‘민낯’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이웃 흑인여성에 술취해 “집에서 냄새난다” 행패

인종차별 ‘N워드’까지…아내는 중독치료센터 입원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백인 대학교수와 아내가 옆집에 사는 흑인 여성에게 “집에서 음식냄새가 난다”며 시비를 걸며 흑인을 비하하는 ‘N 워드’까지 사용하다 소셜미디어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새크라멘토주립대학의 경제학과 교수인 팀 포드와 아내 크리스탈은 술에 취해 옆집에 사는 미카엘라 캅의 집 창문앞으로 다가가 “베이컨 기름 타는 냄새가 우리 집까지 풍겨온다”며 시비를 걸었다.

술에 취한 아내 크리스탈은 항의하는 미카엘라에게 욕설과 함께 ‘N워드’를 퍼부었고 남편인 팀 포드는 “새크라멘토주립대 교수이고 박사학위까지 지닌 내가 이런 꼴을 봐야 하느냐”며 자신이 마시던 맥주 캔을 미카엘라의 창문에 집어던지는 추태를 부렸다. 아내인 크리스탈도 “나도 석사학위가 있다”며 “너희 집에서는 악취가 난다”며 끝까지 행패를 부렸다.

미카엘라와 남자친구는 이 장면을 모두 휴대폰으로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결국 새크라멘토주립대 로버트 닐슨 총장이 직접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표현으로 포드 부부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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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교수는 사건이 확대되자 변호사를 통해 “아내는 지금 알코올 중독치료센터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캅씨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주립대 학생들은 “포드 교수를 해임해야 한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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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를 부리는 모습./Credit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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