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젠 ‘고기 사재기’인가?

둘루스 코스트코 1인당 3개 제한 불구 육류 바닥

직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미국내 육류 가공공장이 속속 문을 닫으면서 육류 대란이 예고되면서 소비자들의 ‘패닉 사재기’가 육류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10일 어머니날을 맞은 둘루스 코스트코의 육류 냉장고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는 모두 사라지고 대신 랍스터와 게, 치즈 등이 채워져 있다.

코스트코는 신선 육류(fresh meats) 구입량을 1인당 3개로 제한하고 있지만 가격 상승을 우려한 사재기 쇼핑 탓에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FACEBOOK/오정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