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파파이스’ 치킨 59센트에 판매

12~19일…온라인 통해 5달러 이상 주문한 고객 대상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Popeyes)’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 2조각을 50년전 가격인 59센트에 판매한다.

식당 전문매체인 ‘스릴리스트’에 따르면 해당 가격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5달러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지난 1972년 창립된 파파이스는 루이지애나 특유의 케이준(Cajun) 레시피로 사랑을 받아왔다. 파파이스 측은 성명을 통해 “고객들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12시간 동안 닭고기를 재운 뒤 손으로 튀김반죽을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을 1972년 당시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Popey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