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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까지 동남부 해안에 폭우·강풍 예상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열대성 폭풍 ‘이멜다’·허리케인 ‘움베르토’ 북상…총영사관 안전 주의 당부

열대성 폭풍 ‘이멜다(Imelda)’와 허리케인 ‘움베르토(Humberto)’가 동남부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등에는 열대성 폭풍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일부 주에서는 비상사태도 선포됐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경계 지역에 2.5~5cm(1~2인치)의 비가, 머틀비치(Myrtle Beach)와 월밍턴(Wilmington) 지역에는 최대 10cm(약 4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지아와 캐롤라이나 일대 해안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5~10피트(1.5~3미터)의 파도가 일 수 있으며, 특히 9월 29~30일에는 플로리다 북부 및 조지아 남부 해안에서 최대 11피트(약 3.8미터)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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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허리케인인 움베르토는 9월 30일(화) 버뮤다 지역에 폭우를 동반해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북동 방향으로 대서양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풍으로 인해 플로리다에서 노스캐롤라이나까지의 해안 지역은 물론 인근 내륙에서도 홍수와 강풍, 돌풍 등의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재외 국민들은 TV·라디오·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허리케인 피해에 대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따라 달라”고 권고했다.

만일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하고,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영사관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국립허리케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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