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재임 스와니 경찰서장 ‘굿바이’

마이크 존스 서장 퇴임…카스 무니 부서장이 승계

지난 23년간 스와니 경찰서의 ‘터줏대감’ 이었던 마이크 존스 서장이 오는 2월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47년간 경찰생활을 했던 존스 서장은 경력의 절반은 스와니 서장으로 재직했다. 스와니시 마티 앨런 행정국장은 “존스 서장이 임기동안 스와니시에 남긴 훌륭한 업적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존스 서장의 후임으로는 그를 보좌해온 카스 무니 부서장이 임명됐다. 26년 경력의 무니 부서장은 그 중 23년을 스와니경찰서에서 존스 서장과 함께 보냈다.

카스 무니 부서장(맨왼쪽)과 마이크 존스 서장(왼쪽 2번째)./City of Suwa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