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물가 7%↑…1982년 이후 최대폭 상승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2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전월(6.8%)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살짝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