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직원, 둘루스 크로거서 100만불 횡령

고가 제품 허위로 리턴해 착복…본사 직원이 적발

한인타운인 둘루스 스티브 레이놀즈 불러바드에 위치한 크로거(Kroger)에서 10대 직원이 2주동안 98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이 크로거 지점은 고가의 제품이 2주간 집중적으로 리턴돼 회사 돈이 빠져나갔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본사의 재정팀이 수상한 거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에 수사가 이뤄졌다.

21일 AJC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경찰은 지난 14일 이 크로거 주유소에서 일하는 트레 브라운(19)을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은 지난달 말부터 2주간 40여차례의 허위 리턴을 통해 75~8만7000달러를 환급받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렸다.

용의자는 자신의 카드로 환급을 받은 뒤 자동차 2대와 고가의 의류와 신발, 총기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체포 직전에 사고를 일으켜 신형 쉐보레 카마로 스포츠카를 전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의 범행은 본사 직원이 적발해 귀넷경찰에 직접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브라운은 상사가 2주간 휴가를 떠난 틈을 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브라운의 체포 이후 크로거는 거액의 돈을 환수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환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운은 체포 직후 1만12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둘루스 크로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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